구글의 Jason Spero, "타블렛이 더 혁신적이고 가치있는 광고로 이끌 것이다"
2012년 07월 12일

아래 기사는 VentureBeat Devindra Hardawar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구글의 모바일 판매 및 전략 책임자 제이슨 스페로는, 광고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타블렛은 데스크톱 광고와 비교했을 때 훨씬 가치있으면서 또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광고를 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MobileBeat 2012 컨퍼런스에서 제이슨 스페로는 타블렛이 소비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검색 경험을 보여줄 것이며, 어떻게 보면 소비자를 위한 To-do 리스트 같아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의 연구에서, 소비자가 타블렛에서 보다 목적지향적이며, 그다지 놀라운 사실은 아니지만, 타블렛에서는 쇼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스페로는 타블렛에서 콘텐츠 처럼 보일 수 있는 광고의 잠재력에 흥미를 가졌다. 이러한 광고는 소비자와 광고 회사 모두에게 가치있을 것이다. 스페로는 진짜 광고쟁이처럼 열정적으로 타블렛을 이용한 완전히 새로운 광고 기법의 잠재력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창의적인 관점과 혁신적인 관점에서, 타블렛은 가장 창조적인 일이 일어나는 핵심에 위치하고 있다”고 스페로는 말했다.

스페로는 타블렛 광고의 성공적인 예시로 음악 테크놀로지 회사인 Sweetwater를 언급했다. Sweetwater의 타블렛 광고는 데스크톱 광고보다 1.3배 더 많은 인터랙션 비율을 보였다.

구글은 광고 회사가 TV 황금 시간대인 오후 7시에서 10시에 광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간대에 소비자들이 타블렛을 제 2의 스크린으로 사용하여 좋아하는 TV 쇼를 본다고 추정된다. 스페로는 광고 회사들이 타블렛 광고에 ‘매우 만족’해서 구글이 그들의 광고 성과에 대한 사례 연구를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이는 황금 시간대의 타블렛 광고가 매우 좋아서 다른 광고주들이 따라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이다.)

타블렛의 다른 차이점에 관해서는, 타블렛 검색의 60 퍼센트가 가로 화면 모드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구글은 아직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모바일에서는 15 퍼센트 만이 가로 화면 모드에서 검색을 이용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타블렛에서의 검색 질문은 조금 짧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마 타블렛 키보드가 쓰기 불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지: Mike O’Don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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