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얼라이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통해 '구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프를 통해 중소기업은 현금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 광고비의 100~50%를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SNS 공유, 설문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다시 원하는 제품과 교환할 수 있다.
기업들이 제공하는 제품들은 신제품이거나 실제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매일 등록되는 새로운 제품들을 통해 “구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이용자들의 action을 분석하여 다시 이용자들에게 성별, 나이별, 직업별, 혈액형별 선호도를 제공하고 구프의 남녀 에디터가 제품을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재미를 접할 수 있다.
아이디얼라이저 최병은 대표는 "최근에 많은 스타트업 기업, 중소기업들이 획기적이고 상품성이 높은 아이디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높아진 마케팅 비용과 혹은 적절한 홍보채널을 찾지 못해 시장의 평가를 받기도 전에 사라지는 제품들이 많다”며 “기업은 창고의 제품을 활용해 광고를 진행하면서도 이용자들에게는 현금과 같은 가치의 제품을 전달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