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아시아에서 스마트폰 실제 테스트 중: 치열해지는 플랫폼 전쟁
2012년 07월 12일

아래 기사는 VentureBeat John Koetsier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소비자를 끌어들이려 고민하는 기업은 모두 자체 스마트폰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혹은, 최소한 최근 들리는 아마존 스마트폰 개발 루머와 같이 플랫폼 개발을 시작한다.

오늘 월스트리트 저널은 아마존이 자체 스마트폰을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정면으로 런칭하기 위해 아시아 공급업체를 통해 실제 테스트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지난 연휴에는 킨들 파이어 약 5백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보아, 아마존은 연휴 세일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아마존의 새로운 디바이스는 이미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은 스마트폰 플랫폼 전쟁을 더 격렬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표면적으로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될 것이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숫자를 더 늘려줄 것이다.

 

출처: VentureBeat, 아마존의 Jeff Bezos가 오리지널 킨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킨들 파이어 처럼 아마존의 스마트폰은 분명히 구글이 빠져있는 안드로이드가 될 것이다. 아마존의 콘텐츠와 앱으로 연결시킨 안드로이드 커스터마이즈 버전을 운영체제로 한 아마존 스마트폰은 디지털 상품을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모바일 마켓에서 판매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의 애플과 구글이 소유한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아마존의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기업 간의 격투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적의 강점을 가지고 적을 공격해야 한다.

물론, 구글은 킨들 파이어에 대해 모든 기술을 킨들 파이어보다 더 낫게 만든 넥서스 타블렛으로 반격하고 있다. 그리고 구글은 이제 이용자에게 완전하고 훌륭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할 넥서스 폰을 밀고 있다.

그러나 아마존은 디바이스 플랫폼을 런칭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용자 및 기업 점유율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바일 산업에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스마트폰이 시장을 산 채로 집어 삼킬 것이며, 플랫폼 전쟁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이미지 저작권: Ralf Juergen Kraft/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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