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DMC 문화축제와 'K-ICT VR 페스티벌 2015'의 일환으로 9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3층)에서 개최된다. 문화와 축제, ICT가 융합되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차세대융합 신기술 인사이트 콘퍼런스 2015(Future Convergence Insight Conference 2015)’ 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융합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이슈 진단과 핵심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차세대 융합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360도 비디오/미디어 혁신을 통한 디지털 몰입(Digital Immersion)’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콘소시엄 C(Consortium C)'의 360도 3D 디렉터 토마스 빌푸(Thomas Villepoux)가 ‘360도 특수영상과 디지털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미디어 혁신’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현실세계를 넘어 가상의 현실을 경험하는 VR의 가능성,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홀로그래픽 기술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실감 콘텐츠 세션과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되어 있는 융합콘텐츠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융합콘텐츠 세션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와 IT의 융합, 주방의 미래를 보여주는 로봇 요리사, 드론이 보여줄 새로운 콘텐츠의 세계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간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고부가가치의 미래 산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융합 콘텐츠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통해 참석자가 차세대 융합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콘퍼런스 신청은 8월 21일(금)부터 9월 4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 한하여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 및 기념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