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SK플래닛, 비글로벌 서울 2015 후원사 합류
2015년 05월 07일

캡처

 

오는 5월 14~15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 SK플래닛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SK플래닛의 서진우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많은 스타트업을 만나 그들의 니즈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찾아내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후원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SK플래닛의 플래닛은 플랫폼과 네트워킹의 합성어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에코시스템을 구현해 혁신의 가치를 나누겠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SK플래닛은 2011년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출범해 통합 커머스 사업과 디지털 콘텐츠 사업, 광고 및 마케팅 사업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분야 플랫폼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에는 SK마케팅앤컴퍼니와 합병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SK플래닛은 다양한 콘텐츠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신개념 유통 혁명을 선도하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커머스플래닛, 고객사의 마케팅 성과 향상을 돕는 엠앤서비스 등 관계사들의 콘텐츠와 플랫폼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14, 15일 개최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는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비글로벌 서울 2015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스타트업 배틀과 8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고 유저와 투자자를 만나는 스타트업 부스가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사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도 준비돼 있다. 올해에는 특히나 미국 시장을 넘보고 있는 중국에 관련된 세션과 최근 IT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핀테크에 대한 세션이 풍부해 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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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기자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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