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샤오미' 1조 6천억 원 투자 유치, 기업 가치는 우버보다 2배 이상 높아
새롭게 떠오르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샤오미는 기업가치를 400억 달러(한화 약 43조 4천억 원)로 평가받아 화제가 됐는데요. 이는 2011년, 페이스북이 동일한 15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500억 달러(한화 54조2,55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 여름 170억(한화 18조4,467억 원)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우버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금액입니다.
[RollingStone] 테일러 스위프트, 스포티파이 논쟁에 "음악 공짜로 거래되는 스트리밍 동의못해"
지난 3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미국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음원을 모두 삭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스위프트는 "음악이 공짜이고 가치가 없다는 데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음원 시장이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으로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의 움직임이 음악 스트리밍 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ngadget] 현실판 토니 스타크, 전 세계 인터넷 공급 위한 인공위성 준비하다
토니 스타크(Tony Stark)의 실제 모델이라 알려진 앨론 머스크(Elon Musk)가 다음 도전 과제로 지구 모든 곳에 인터넷을 공급할 수 있는 저비용 인터넷 인공위성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앨론은 전기 자동차, 노트북의 리튬 배터리를 재활용한 로켓 등을 만들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왔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그는 이미 통신 업체 O3b Networks의 창업자 그렉 와일러(Greg Wyler)와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오피스(Office)가 모바일 디바이스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결제를 후회했던 오피스 365(Office 365) 사용자 있으신가요? 이번에는 오피스 365에게 좋은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에게 환불 해주겠다고 밝혔는데요.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처음 공개된 3월 27일 이후 오피스 365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환불 대상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