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입사 떨어졌다. 괜찮다. 입사했으면 장거리 출퇴근할 뻔 했다."
"페이스북을 지원했다가 떨어졌다. 엄청난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좋은 기회였지만, 인생의 다음 모험을 기대해야겠다."
여느 취업 준비생처럼 굴욕의 트윗을 남긴 이 남자는 5년 뒤 보란 듯이 자신이 만든 앱을 페이스북에 190억 달러(약 20조 원)에 팔아넘겼다. 왓츠앱의 공동 창업자 브라이언 액튼의 인생 역전 스토리이다. 브라이언 액튼이 운 좋게 실리콘밸리 스타 기업에 입사했다면 그는 CEO가 될 수도, IT 백만장자가 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스타트업의 99%는 실패를 겪는다. 그러나 그중 1%는 실패를 딛고 일어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하고, 결국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시대의 주인이 된다. 스타트업의 힘은 바로 포기하지 않는 도전에 있다.
도전을 멈추지 말고, 위대한 일을 이루라,
"beLAUNCH 2014"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 중 하나인 에어비앤비의 대표 네이선 블레차지크는"당신이 너무 일찍 관두지 않을 수 있다면, 당신은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패와 역경을 딛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해 beLAUNCH 2014는 존재한다.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넘어야 하는 보이지 않는 유리 장벽은 아찔하게 높다. 언어와 문화 장벽은 물론이고, 자신들을 세계에 보여줄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를 위해 beLAUNCH 2014에서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 2천 여 명을 비롯, 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확대된 글로벌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의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beLAUNCH 2014의 확정된 해외 스피커로는 엔젤리스트(Angelist)의 대표인 나발 라비칸트, 치즈버거(Cheezburger)의 대표 벤 허, 애틀라시안(Atlassian)의 대표인 마이크 캐논 브룩스, 플립보드의 부사장 에릭 알렉산더 등이 있다. 국내 스피커로는 카카오톡의 이석우 대표, 쿠팡의 김범석 대표, 매버릭캐피털의 에릭김 전무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실리콘 밸리, 유럽 등을 비롯한 국내외 스타트업, 태크계의 저명 인사들이 계속해서 합류할 예정이다.
2월 부스·일반 티켓 특별 할인 마감 D-4
beLAUNCH 2014는 2월 한 달동안 부스, 일반 티켓을 신청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정가 대비 약 40% 정도 저렴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과 혜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반 티켓 할인가
▶스타트업 부스 할인가
작년 비론치 2013에 참여했던 파이브락스와 코빗이 이를 계기로 각각 25억 원, 4억 원이라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었던 사실에 힘입어, 비론치 2014는 더욱 더 확대된 규모의 네트워크와 기회의 플랫폼이 되고자 비론치 위크와 같은 여러 연계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특별 판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eLAUNCH2014 홈페이지
▶beLAUNCH2014 스타트업 부스 신청 / 배틀 신청 / beLAUNCH2014 Speaker-Line-Up
▶beLAUNCH2014 티켓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