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은 특허를 이익을 창출하는 데뿐만 아니라 경쟁 기업을 공격하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페이스북이 이달 23일(현지시각) IBM으로부터 750개의 특허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은 야후가 지난 12일 페이스북이 온라인광고, 개인정보보호 등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한 혐의로 제소한 것에 대비하는 움직임인듯하다. 이러한 소송은 기업공개(IPO)를 앞둔 페이스북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2004년, IPO전 야후와의 특허권 소송에서 진 구글은 특허권 사용료로 270여만주를 넘기기도 했다.
지난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Badoo가 미국시장에 나섰다. 3일 동안 진행되는 런칭쇼에서는 선착순으로 뽑혀진 1,000명의 뉴요커에게는 프로필 사진을 유명 포토그래퍼와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Badoo는 180여개국에 1억 4천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6백만여명이 미국 사용자이다. Badoo는 매달 3천 5백여명의 월간 사용자(monthly active user )를 가지고 있으며 2008년에는 $30million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Groupon)이 FeeFighters을 인수했다.
Feefighters은 소규모 상인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대금지불방법을 역경매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그루폰이 이 회사를 인수한 것은 최근 런칭한 Groupon Scheduler를 보완하려는 의도인 듯하다. Groupon Scheduler는 스파나 미용실 같은 지역의 소상인들이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FeeFighters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Sean Harper는 그루폰과 합쳐지면서 소규모 사업들을 더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루폰이 FeeFighters를 얼마에 인수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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