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고 장터앱 ‘번개장터’가 이용자가 거래 상품을 유튜브를 연동해 등록할 수 있는 '번개장터 동영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번개장터 동영상 서비스는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로 개발 됐다. 촬영과 동시에 유튜브 서버로 전송 되며, 인터넷 상에서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 된 것이 특징이다.
번개장터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60만건과 누적 회원 수 90만 명을 기록 중인 모바일 1위 중고 장터앱으로, 일 평균 약 3만 건의 판매 글들이 게시되고 있다.
번개장터를 서비스하는 퀵켓의 장원귀 대표는 “사용자가 직접 촬영 및 제작한 UCC(User Created Contents)를 등록함으로써 중고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상품들의 설명이 가능해 졌다”며 “개인간 물품 거래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애용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개장터는 지난 1월부터 편의점 생활서비스 기업 CVSnet과 제휴를 맺고 기존 이용 금액보다 40% 저렴한 금액으로 회원들이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택배서비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