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성의 CNTV, ‘스타트업 모닝커피’ 영어판 개시…K-스타트업 글로벌 홍보 강화
2026년 10월 14일

유튜브 채널 ‘전화성의 CNTV’가 10월 14일부터 대표 콘텐츠인 ‘스타트업 모닝커피’의 영어판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어 방송에서 소개하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동일한 내용의 영어 영상으로 제작해 글로벌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첫 영어판은 1415회 ‘디엔지니어(THE ENGINEER)’ 편으로, 14일 오전 9시 공개된다.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창업기업이 해결하려는 사회·산업적 문제와 제품·기술적 특징, 사업 모델, 현장 핵심 포인트 등을 다루는 콘텐츠다. 영어판은 한국어 원고의 전달력을 충실히 유지하면서 기업 설명과 방송의 원포인트 코멘트를 두 언어 시청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운영 일정은 평일 기준 한국어판이 오전 8시 40분, 영어판이 오전 9시에 공개된다. 동일 회차의 영상이 20분 간격으로 배포되어 시청자가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영어판은 별도 영상으로 업로드되며, 영상 제목과 설명란에 회차와 기업명, 영어판 표기가 병기된다.

첫 영어판의 주인공인 ‘디엔지니어’는 제조 요구사항을 컨셉 이미지와 3D 모델, 제안서로 연결하는 제조 설계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방송에서는 초기 설계 과정의 소통 지연을 해결하는 기술적 방향과 구독·기업 라이선스·온프레미스 등 사업 모델을 조명한다. 원포인트 코멘트로는 설계 초안의 신속성이 실제 제조 검증으로 연결될 때 발생하는 가치를 짚는다.

제작 방식은 원본 자료 화면에 영어 내레이션과 자막을 결합하는 형태다. AI 합성 음성과 아바타 기술을 활용하되, 한국어 방송의 의미와 사실관계를 왜곡 없이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적용 사례와 향후 계획을 구별해 전달하는 원칙을 동일하게 적용하며, 번역 과정에서 임의의 수치나 인용을 추가하지 않는다.

영상과 함께 배포되는 보도자료 역시 한글 본문과 동일한 내용의 영문 본문을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소개부터 기술 특징, 사업 모델, 방송 코멘트까지 양국 언어로 구성해 국내외 매체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영어판 서비스의 목적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과 사업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더 다양한 언어 환경에 전달하는 데 있다”며 “해외 시청자와 한국 기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국내 스타트업의 문제의식과 사업 방향을 선명하게 알리는 경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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