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맞춤 부품 제조 서비스 크렐로(creallo.com, 대표 김희중)가 무료 데스크톱 3D 뷰어 소프트웨어 ‘크렐로 아틀라스(Creallo Atlas)’를 출시했다.
크렐로 아틀라스는 고가의 CAD 프로그램 없이도 STL, STEP, IGES 등 13가지 3D 설계 파일을 열어 치수 측정, 단면 확인, 형상 검사, 오류 진단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D 설계 파일은 개발, 영업, 구매, 생산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되지만, 상용 CAD 프로그램은 비용 및 학습 부담으로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기존 무료 3D 뷰어 역시 웹 기반 서비스가 많아 외부에 설계 파일이 업로드되는 보안상의 우려가 존재했다. 크렐로 아틀라스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제품 설계를 실제 제조로 빠르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거리·지름·벽 두께·간격을 측정하는 치수 및 단면 확인, 자동 메쉬 오류 진단 및 수정, 3D 모델 분석을 통한 예상 제조 견적(3D 프린팅, CNC 가공, 진공주형 등) 제공 기능 등이 탑재됐다. 파일 확인 및 메쉬 수정 작업이 사용자 PC 내부에서만 처리되어 파일 보안성을 확보했으며, 윈도우(Windows)는 물론 맥OS(macOS)와 리눅스(Linux)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크렐로는 그간 AI 기반 3D 설계 분석 및 원가 예측 기술을 통해 평균 수일에서 수주까지 소요되던 발주 리드타임을 1일 이내로 단축해왔다. 크렐로 아틀라스는 이러한 축적된 기술을 엔지니어링 및 제조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첫 단계로, 프로그램에서 산출된 예상 견적을 검토한 뒤 필요한 경우 크렐로 플랫폼을 통해 즉시 발주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김희중 크렐로 대표는 “모든 디지털 설계가 실물이 되는 가장 빠른 길을 만드는 것이 크렐로의 목표”라며 “무료 3D 뷰어 크렐로 아틀라스를 시작으로 실무자와 현장 책임자를 위한 맞춤형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렐로 아틀라스의 모든 기능은 현재 무료로 제공되며, 크렐로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미지 제공: 크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