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 전문기관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대기업 전문가 집단 ‘아브라삭스’와 함께 조성한 ‘디지털이노베이션2030 개인투자조합5호’를 통해 엣지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비주얼AI(대표 정삼윤)’에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 투자는 전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 최고위 임원 출신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브라삭스’는 20년 이상 현장 경력을 갖춘 임원급 전문가들이 스타트업의 제조, 마케팅, 재무, 해외 진출 등을 직접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하이퍼비주얼AI는 차세대 AI 반도체인 ‘플린트 GPNPU(FLINT® GP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AI 반도체가 가진 정형화된 연산의 한계를 넘어, 최신 AI 모델이 요구하는 복잡한 연산을 유연하고 빠르게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독자적인 아키텍처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과 전력 소모를 줄였다.
최근 생성형 AI와 멀티모달 기술의 발전으로 AI 반도체에 요구되는 기능이 고도화되는 추세다. 하이퍼비주얼AI는 높은 전력 소모와 가격 때문에 기존 글로벌 대기업 제품을 도입하기 어려웠던 로봇, 자율주행, CCTV 등 엣지 디바이스(고성능 단말기)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자율주행(ADAS) 및 CCTV 칩 제조사, 자율주행로봇(AMR) 기업 등과 최신 AI 알고리즘 연동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2023년 9월 설립 이후 평균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반도체·AI 전문가들이 합류했으며, 6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및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더인벤션랩과 아브라삭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하이퍼비주얼AI가 확보한 전력·비용 효율성과 기술 유연성에 주목했다. 양 기관은 보유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화, 제조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시장 진입 등 사업 전반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더인벤션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