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 – 피지컬 AI’ 개최
2026년 08월 26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 – 피지컬 AI’ 개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KDB 넥스트라운드 – 피지컬 AI’ 행사를 개최했다.

KDB 넥스트라운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맹두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윤태정 한국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주요 피지컬 AI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 분야의 기술·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유망 기업을 투자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벤처캐피털과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투자자 간 접점을 넓히고,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윤태정 한국산업은행 부행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윤 부행장은 “피지컬 AI는 AI가 디지털 영역을 넘어 제조·물류·모빌리티 등 실제 현장으로 확장되는 분야”라며 “산업은행은 민간 투자기관과 협력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정책금융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맹두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피지컬 AI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맹 대표는 “현실 세계와 AI를 연결하는 피지컬 AI는 이제 태동기에 있다”며 “스타트업이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및 산업 영역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적용과 신뢰성 확보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자본이 소요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와 성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키노트 스피치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홀리데이로보틱스의 송기영 대표가 맡았다. 송 대표는 ‘피지컬 AI 산업 트렌드 및 휴머노이드 기술 동향’을 주제로 시장의 변화와 상용화 가능성을 소개했다.

송 대표는 "피지컬 AI는 제조 현장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될 것이며, 제조업이 발달한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리데이로보틱스는 하드웨어부터 AI까지 직접 개발하며 국내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IR 세션에는 피지컬 AI 스타트업 4개사가 참여해 핵심 기술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디든로보틱스(대표 김준하), LiDAR 센서 기반 모션캡처 솔루션 기업 무빈(대표 최별이), 도심 완전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 연성 로봇 내시경 개발 기업 메디인테크(대표 이치원) 등이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참여 기업과 투자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술 및 사업 모델을 공유하고 향후 투자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편, KDB 넥스트라운드는 한국산업은행이 혁신기업의 투자 유치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이미지 제공: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