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VC협회·엔젤투협, ‘제2회 K-VIP DAY’ 개최…전주기 투자 생태계 구축
2026년 08월 20일

벤처협회·VC협회·엔젤투협, ‘제2회 K-VIP DAY’ 개최…전주기 투자 생태계 구축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김학균),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이종훈)가 8월 20일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제2회 K-VIP DAY(Korea Venture Investment Partnership Day)’를 공동 개최했다.

K-VIP DAY는 국내 벤처생태계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유망 벤처기업과 초기·후기 투자업계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후속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연합 네트워킹 행사다. 지난해 첫 출범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3개 협회 회장단과 임원사, 주요 회원사를 비롯해 벤처기업 및 투자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벤처기업협회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발굴 및 추천한 유망 벤처기업 6개사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은 AI 수어 서비스 핸드사인버스를 운영하는 케이엘큐브, 첨단소재 양산 전문 에스피씨아이, 비료 및 작물보호제 개발사 한얼싸이언스, 인플루언서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컴퍼니, AOS 솔루션 기반 AI·빅데이터 서비스의 비즈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이다.

IR 피칭 이후 진행된 심층 네트워킹과 만찬 세션에서는 기업 스케일업 전략, 후속 투자 유치, 사업 제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3개 단체의 기업 및 투자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초기 엔젤투자부터 벤처캐피탈의 스케일업 투자로 이어지는 전주기 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유망 벤처기업이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와 협력 기회를 적시에 만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성원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VIP DAY가 실질적인 후속 투자와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벤처·투자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개 협회는 향후 공동 연계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지속가능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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