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이하 협회)가 지난 24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린 '2026 APEC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럼(APEC SME Business Forum)'에서 중국중소기업국제협력협회(CICASME)와 한·중 중소기업 및 혁신창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PEC 중소기업 협력체계의 대표 행사인 '2026 APEC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럼'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PEC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정부와 중소기업 간 정책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중소기업 혁신과 국제협력,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디지털 지능화, 개방형 혁신, 상생 협력'을 주제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혁신창업 생태계 연계와 산업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혁신창업 경진대회 및 투자·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공동 구축, 정책·시장 정보 교류, 투자 및 금융 연계, 인재 및 기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혁신창업 포럼, 프로젝트 로드쇼,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브랜드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고, 양국의 유망 스타트업과 첨단기술 기업을 발굴하여 기술·자본·인재가 연결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창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정착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APEC 중소기업 서비스연맹(APEC SME Service Alliance)과 ASEAN+3 중소기업 서비스연맹 등 다자 협력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 혁신 서비스 체계 구축에도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우선 오는 9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장관급 회담에서 한중 창업생태계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후 실질적 창업투자 협력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APEC 포럼의 주요 발제자 중 하나로 참여한 협회 사무국장은 한국 창업투자 생태계의 역사와 액셀러레이터 등장의 의미, TIPS/LIPS 사업의 성과와 민간 투자 연계형 정부지원 사업의 성공모델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특강도 진행하였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한국과 중국의 혁신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플랫폼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양국의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액셀러레이터가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