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데이터 분석 ‘피처링’, 153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및 일본 M&A 포함 글로벌 AI 마케팅 사업 확장
2026년 05월 19일

SNS 데이터 분석 ‘피처링’, 153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및 일본 M&A 포함 글로벌 AI 마케팅 사업 확장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주)피처링(대표 장지훈)이 153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유치로 피처링의 누적 투자액은 약 22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틱벤처스를 비롯해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인 하나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신주와 구주 방식으로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소셜미디어 데이터 엔진인 ‘피처링 AI’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를 1만 6,000여 개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96억 원을 기록했다.

피처링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무 자동화를 돕는 버티컬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와 인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패션·뷰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의 기준을 정립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도 구체화한다. 지난해 일본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한·일 크로스보더 크리에이터 연계 마케팅 캠페인과 협력사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 현지 기업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다.

김현규 스틱벤처스 수석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과 수익성을 입증하며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전경미 하나벤처스 이사 역시 독자적인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소셜데이터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받은 결과라며, 데이터 기술력을 강화해 글로벌 마케팅 허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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