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천시 및 송석준 의원실 공동 이천밸리 조성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2026년 05월 15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천시 및 송석준 의원실 공동 이천밸리 조성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이천밸리 조성을 위한 현장 정책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판교밸리 현장 방문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추진 중인 이천시의 비전 달성을 위해 반도체와 방산 등 전략 산업 스타트업 유치 방안과 생태계 조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원 코스포 의장, 최지영 코스포 대표, 이도경 본에이아이 대표, 황희승 브레인커머스 대표, 김영재 이천시청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첨단산업 스타트업 유치 방안,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특구 지정 검토, 이천밸리 조성 방안 구체화 등을 논의했다. 송석준 의원은 대한민국이 세계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간과 아이디어 융합,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인 이천밸리 시대를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영 코스포 대표는 이천밸리 조성을 위한 핵심 정책 제언 발제를 통해 이천을 유럽의 혁신 클러스터인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비교하며 여건이 이미 갖춰져 있음을 강조했다. 에인트호번이 에이에스엠엘, 필립스, 엔엑스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만든 것처럼, 이천도 에스케이하이닉스, 쿠팡, 씨제이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물류 집적지, 육군정보학교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반도체, 피지컬AI, 국방, 농업 등의 스타트업이 기술을 검증하고 성장하는 인공지능 실증 산업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구상이다.

코스포 관계자는 이천이 반도체 인프라와 방산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갖춘 도시라며, 스타트업이 기존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천밸리 구상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포는 약 2600개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산하 협의체를 통해 제도 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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