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가 서울대학교병원 최형진 교수 연구팀, 비즈니스 AI 전환 전문 기업 렛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만성질환 관리용 AI 코칭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일상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개인 맞춤형 AI 코칭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 3사는 이번 협력의 첫 단계로 보건복지부의 AI 기반 응용 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인 ‘AX-Sprint’의 ‘만성질환 관리 AI 코칭’ 과제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환자의 식사, 운동, 복약 등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일상에서 수집하고, 이를 의학적 가이드라인에 따라 AI가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 코칭을 제공하는 통합 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협력 체계에 따라 닥터다이어리는 자사의 원천 AI 기술과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혈당·식사·운동 데이터 수집 및 연속혈당측정기(CGM) 연동을 맡는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최형진 교수팀의 대사·비만 분야 임상 전문성을 활용해 의학적 가이드라인 정립과 임상 데이터 검증을 수행하며, 렛서는 닥터다이어리의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을 고도화하여 대화형 코칭 엔진을 정교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닥터다이어리는 그동안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와 전국 보건소 연계 사업을 통해 쌓아온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역량을 이번 컨소시엄에 투입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최형진 교수팀은 비만·대사 질환 분야의 임상 검증 경험과 디지털 치료제 연구 역량을 제공하며, 렛서는 맞춤형 LLM 설계 기술을 통해 AI의 정확도를 높인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장기적 협력 구조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인 지역 보건소 실증 과정에서 자사가 보유한 현장 운영 경험이 실질적인 강점이 될 것이라며, 보건소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사는 이번 AX-Sprint 과제를 시작으로 공공 실증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데이터와 기술이 통합된 차세대 만성질환 관리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닥터다이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