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아산 보이저’ 2026 선발…10개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2026년 04월 21일

아산나눔재단, ‘아산 보이저’ 2026 선발…10개 스타트업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아산 보이저(Asan Voyager)’ 2026 배치 참가팀 10곳을 최종 선발했다.

‘아산 보이저’는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고투마켓(GTM, Go-To-Market)’ 전략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장 탐색을 넘어 고객 검증, 파트너십 구축, 초기 매출 창출 등 실행 중심의 현장 기반 육성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6 배치 모집에서는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벌스워크, 비링커, 스킨서울랩, 에이인비, 웨슬리, 윔, 이자, 제틱에이아이, 피에로컴퍼니, 핀타AI 총 10개 사가 최종 합격했다. 선발된 기업들은 한국의 강점인 K-뷰티 및 제조 산업을 글로벌 수요와 연결하는 모델부터, 보안·바이오·로보틱스 등 기술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아산나눔재단은 선발된 팀들이 미국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가장 핵심적인 과정은 오는 5월 중 약 2주간 진행되는 ‘실리콘밸리 현지 체류형 캠프’다. 참가팀들은 재단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허브인 ‘마루 SF(Maru SF)’를 거점으로 삼아 현지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고 시장을 검증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미국 시장에서 창업과 스케일업을 직접 경험한 리더들과 1대1 코칭을 진행하며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북미 시장 전문가 및 선배 창업가를 초청한 세미나를 통해 현지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팀별로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포함해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현지 체류비를 지원하여 스타트업이 비용 부담 없이 현지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허여나 아산나눔재단 글로벌팀 팀장은 미국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은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도전할 때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배치팀들이 실리콘밸리 캠프를 시작으로 고객과 시장을 직접 대면하고 그 경험을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치팀 중 4개 사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하반기에 열리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피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외에도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 멤버십을 통해 연간 약 13억 원 상당의 기업 제휴 혜택, 80여 명의 전문가 및 창업가 멘토링, IR 매칭 등 전방위적인 성장을 위한 추가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아산나눔재단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