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가 액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대표이사 홍경표)와 '인공지능(AI) 기반 초소형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로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초소형 고성장 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창업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소수 인원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AI 네이티브(AI Native)’ 기업이 새로운 성장 모델로 부상했다. 하지만 많은 스타트업이 구체적인 전환 방법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경영 구조 설계부터 사업 운영 체계 구축,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1인 조직으로도 고성장이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역할 분담에 따라 삼일PwC는 회계·세무·재무·인사 자문과 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AI 에이전트 기반 운영 체계 설계를 담당해 안정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을 돕는다. 마크앤컴퍼니는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을 활용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성장 지원 전반을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AI 기반 기업의 성장 방식을 실험하고 검증하는 성격을 띤다. 삼일PwC는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스타트업에 해당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경영 및 운영 역량까지 갖춘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낼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전용욱 삼일PwC AX노드 파트너는 “AI 시대에는 조직 규모보다 시스템과 운영 역량이 핵심이며, 1인 창업가와 소규모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4월 28일부터 시작되며, 5월 6일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개최된다. 시장 검증 경험이 있거나 MVP 이상의 제품을 보유한 1인 창업가 및 소규모 스타트업 중 약 10개 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혁신의숲 그로스브릿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마크앤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