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26년 추경안 국회 통과 촉구…”스타트업 예산은 미래 투자”
2026년 04월 0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26년 추경안 국회 통과 촉구…"스타트업 예산은 미래 투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재원, 이하 코스포)이 정부의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 초당적 협력과 조속한 처리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코스포는 이번 추경안이 중동 전쟁발 공급망 위기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예산’임을 강조했다.

코스포는 성명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급격한 산업 구조 재편이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서 있다"며, "이번 추경안은 민생 경제의 기초 체력을 보호하는 동시에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수혈하려는 정부의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 창업·스타트업 지원책이 고용 한파를 타개할 생존 전략임을 분명히 했다. 코스포 측은 "기존 기업들이 채용과 투자를 보수적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은 국가 경제의 연착륙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설명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의 당위성도 피력했다. 코스포는 해당 예산이 소모성 비용이 아닌 미래 유망 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 투자'이자, 다수의 도전을 통해 혁신의 가능성을 넓히는 '국가적 투자 전략'임을 역설했다.

창업 예산과 민생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채용 문을 닫을 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는 신생 기업들"이라며, "창업자를 육성하는 것은 곧 미래의 고용주를 키우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에어비앤비(Airbnb)나 우버(Uber)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탄생했음을 언급하며, 위기 속에서도 혁신의 씨앗이 마르지 않도록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코스포는 "2,600여 회원사와 함께 이번 추경 예산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국회가 창업·스타트업 관련 예산을 내일을 위한 성장 투자로 인정하고 신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코리아스타트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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