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 AI 솔루션 기업 솔로몬랩스가 미국 현지의 대형 회계법인과 100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세무 자동화 솔루션인 ‘솔로몬 AI’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솔로몬랩스가 미국 대형 회계법인용 개인소득신고 AI 에이전트를 출시한 지 약 1년 만에 성사된 대규모 거래로, 현지 시장에서 제품의 완성도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약 상대방은 미국 내 상위 25위권에 진입한 대형 법인으로, 미국 전역에 40여 개 이상의 오피스를 운영하며 개인소득세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도입에 따라 해당 법인 소속 3,000명 이상의 직원이 솔로몬 AI를 활용해 소득세 신고서 작성 과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배경에는 솔로몬랩스의 시드 투자를 주도한 미국의 선도 벤처캐피털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베세머 측은 이사회 참여와 더불어 미국 회계 및 세무 업계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마련했으며, 이후 실제 제품의 성능과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계약으로 연결됐다.
솔로몬랩스는 계약 체결 전 진행된 파일럿 테스트 기간 동안 약 4,000건의 실제 세금 신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능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현지 회계사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AI 에이전트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세무 업무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해당 회계법인의 세무 서비스 부문 총괄 파트너는 솔로몬 AI를 통한 프로세스 효율화에 만족감을 표하며, 이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기경 솔로몬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이 솔로몬 AI의 실무적 효용성과 신뢰성을 시장에서 공인받은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국 세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지 제공: 솔로몬랩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