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 아프리카 진출 스타트업 15개사 육성…현지 MOU 25건 및 투자 유치 성과
2026년 02월 27일

한·아프리카재단, 아프리카 진출 스타트업 15개사 육성…현지 MOU 25건 및 투자 유치 성과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이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15개사의 현지 안착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기후테크 분야 7개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를, 에이징테크 분야 8개사는 이집트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각 기업은 1년간의 국내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이수한 후 지난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재단의 지원 결과, 참여 기업들은 현지에서 25건 이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약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이 외에도 현지 서비스 론칭 확정, 상표권 출원 및 등록, 실증 수행, 신규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사업 지표를 확보했으며, 현재도 후속 성과 창출을 위한 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재단은 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 주관기관 만족도 조사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한·아프리카재단을 포함한 7개 부처 산하기관이 주관한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지난 8년간 축적한 아프리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정부기관,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기간 내 유효한 비즈니스 매칭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아프리카 진출 가이드라인을 전수하는 등 밀착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프로그램은 IR 덱 강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모델(BM) 보완 등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중심으로 10주간 운영됐다. 특히 재단의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한아프리카 공관을 방문, 현지 대사관으로부터 아이템 현지화에 관한 자문과 파트너 연결 도움을 받은 점이 특징이다. 이어 진행된 4주간의 해외 프로그램에서는 기업당 2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과 분야별 유통망 투어, 현지 법률 및 법인 설립 전문가 자문 등이 이루어졌다.

재단은 지난 2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26년 사업을 기획 중이다. 올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매칭 역량을 고도화하고,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한·아프리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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