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에어빌리티(대표 이진모, 류태규)가 2026년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드론쇼코리아 2026(DSK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에어빌리티는 재난 대응용 고속 무인기부터 개인이 직접 타고 비행하는 유인 항공기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비행 플랫폼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
에어빌리티 전시의 핵심은 수직으로 이륙해 일반 비행기처럼 고속으로 날아가는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술이다. 대표 기체인 ‘AB-U60’은 날개를 기울여 비행 방식을 바꾸는 틸트형 무인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뜨고 내릴 수 있으면서도 기존 드론보다 훨씬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다. 이 기체는 산불이나 홍수 등 재난 현장에서 광범위한 지역을 정찰하거나 긴급 물자를 수송하는 '모선 무인기' 역할을 수행하며, 이미 지난해 완전 천이 비행(수직에서 수평으로 비행 방식 전환)에 성공해 핵심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에어빌리티는 불법 드론 대응에 특화된 ‘AB-U10’과 수직이착륙 비행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플랫폼 ‘AB-U4’ 실물을 함께 전시해 자사의 폭넓은 기술 생태계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2인승 고속 유인 항공기 ‘AB-M1300’의 비전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AB-M1300은 최대 시속 400km의 비행 성능을 목표로 하며, 무인기에서 검증된 기술 데이터를 유인기 개발에 직접 적용하는 전략을 통해 기술적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에어빌리티 이진모 대표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무인기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개인이 직접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누비는 시대를 향한 비전을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라며, “철저하게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DSK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가 공동 주최하며, 전 세계 23개국에서 318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항공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미지 제공: 에어빌리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