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여의도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서울핀테크랩(센터장 김진호)이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국내외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여의도 위워크(WeWork) 내에 마련된 전용 공간과 체계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핀테크랩은 그동안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지원, 해외 진출 조력, 전문가 멘토링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입주 기업들은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8,662억 원, 투자 유치 5,295억 원, 신규 고용 4,621명을 달성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핀테크 생태계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 모집은 주거 형태에 따라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인실부터 최대 30인실까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전용 사무실’ 부문에서 약 20개 사 내외를 선발하며, 2개 좌석 규모의 이용권을 부여하는 ‘멤버십 기업’ 부문에서 약 5개 사 내외를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입주 기업은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기술성과 시장성, 향후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일반 입주 기업은 서면 평가(40%)와 대면 평가(60%)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다만 멤버십 기업은 신청 기업의 편의를 위해 서면 평가만으로 최종 선발을 진행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해외 기업은 서울핀테크랩 공식 홈페이지 내 전용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핀테크랩은 지원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월 26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사전에 공지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호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에서 성장의 기회를 함께할 역량 있는 핀테크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서울핀테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