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세이픽스’, 개인안전 디바이스 ‘안저니’ 일본 시장 진출
2026년 01월 28일

안전 기술 기반 스타트업 ‘세이픽스’, 개인안전 디바이스 ‘안저니’ 일본 시장 진출

㈜세이픽스(대표 성정모)가 자체 개발한 개인안전 디바이스 ‘안저니(Anjourni)’를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루이 백화점 주관의 ‘Kiteru 팝업’에서 선보이며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팝업은 일본 후쿠오카 주요 상권의 라이프스타일 유통 채널에서 진행되며, 세이픽스는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과 제품 사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안저니’는 상대를 제압하거나 공격하는 기존 호신용품과 달리, 위험 상황에서 신속하게 현장을 벗어나는 ‘회피 중심’ 개념으로 설계됐다. 직관적인 구조를 적용해 위급 상황 대응력을 높였으며,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기계식 방식을 채택해 휴대성과 안전성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성정모 세이픽스 대표는 “안저니는 누구나 일상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개인안전 디바이스”라며, “이번 일본 진출을 통해 개인안전을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식 전환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치안 교육을 병행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이픽스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설립된 안전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개인안전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안저니’는 관련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연구시설의 검증과 주요 전시 참가를 거쳐 개발된 결과물이다. 앞서 세이픽스는 202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ILS(Innovation Leaders Summit) 전시에 참가해 현지 유통 및 산업 관계자들과 접점을 확보했으며, 당시의 시장 반응을 계기로 이번 마루이 백화점 팝업 참여가 성사됐다.

개인안전 디바이스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백화점 팝업 형태로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세이픽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품의 사용 맥락을 일상 영역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세이픽스는 ‘세이프뷰티(Safe Beauty)’라는 콘셉트 아래 안전을 삶의 일부로 녹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저니를 시작으로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에 맞춘 다양한 개인안전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안전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세이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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