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백주석)가 신민균 전 카카오 수석부사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 CSO는 AI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을 총괄하며 'AI 비즈니스 그룹'을 직속 조직으로 구성해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신민균 CSO는 카이스트 토목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엔씨소프트 사업부문 총괄상무, 케이큐브벤처스 공동대표,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서 AI와 블록체인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카카오 전략기획그룹 그룹장 등을 역임한 업계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꼽힌다.
신 CSO는 직속 조직으로 ‘AI 비즈니스 그룹’을 구성해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가치를 돌려주는 ‘버티컬 AI’가 목표다. 버티컬 AI는 특정 산업이나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택스테크 삼쩜삼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삼쩜삼의 'AI 개인화 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개발되어 직군과 소득, 성별, 환급 이력 등을 바탕으로 AI가 최적의 공제 항목을 적용해 계산한다. 최대 4,608개 조합의 플로우를 통해 쉽고 빠른 개인 맞춤형 세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쩜삼은 2020년 5월 서비스 출시 후 납세자들이 1조 6,700억원이 넘는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누적 가입 고객은 2,400만명에 달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회사 모토인 '고객 부의 증진'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사각지대를 발굴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버티컬 AI 기반 전 국민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민균 CSO는 "삼쩜삼은 택스테크 분야에서 버티컬 AI로서의 역할을 이미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부와 혜택을 찾아갈 수 있는 AI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자비스앤빌런즈(jobis.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