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일만백만(대표 김유석)이 중국의 국제 창업경진대회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 창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국 청두 고신구가 주최하는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 창업대회'는 전 세계 9000여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한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0개 기업만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일만백만은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만백만은 기업의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AI 기술로 자동 영상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영상 기획부터 제작, 편집, 배포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여 기존 72시간 소요되던 영상 제작 시간을 5분으로 단축했다. 또한 영상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했다.
김유석 일만백만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AI 기반 영상 생성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혁신센터가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공동주관 했으며, 수상기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청두 고신구 입주 혜택 등이 제공된다.
보도자료 제공: 일만백만(10km.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