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만 입력하면 AI 기반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성을 검토해주는 프롭테크 기업(부동산 스타트업) 엘엔디씨(L&DC, 대표 이덕행)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 (R&D)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부동산의 사업성 검토를 하기위해서는 30여개 이상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야 한다. 랜드업 서비스는 주소 입력만으로 사업지 분석, 시공성 분석, 사업환경 분석, 실거래 데이터 제공 및 적정분양가를 통한 사업수지 분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랜드업은 최근 사용자가 분석한 보고서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기능을 업데이트 하였으며, 지구단위계획 구역 별도 분석서비스를 연내 제공예정이다.
이덕행 엘엔디씨 대표는 “금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 부동산 빅데이터 마트 구축 및 사업성 검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값을 AI 머신러닝을 통해 분석하여 더욱 정교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개발 사업성검토 자동화솔루션 분야 ‘Only One’ 서비스가 목표” 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엘엔디씨(lan-d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