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가치 있게 만드는 디지털 혁신 기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가 AI를 활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인프라 최적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용사가 유망 중소 벤처를 발굴해 선행 투자를 진행하면 정부가 이후 연계 지원한다.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12억 원의 R&D 비용을 확보한 플랜아이는 클라우드 공급 및 전환 사업에서 AI 기반 인프라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자원 관리 및 자동화된 운영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명기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통해 AI 기반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 솔루션을 상용화해,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 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내외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플랜아이(pl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