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엘리먼츠(공동창업자 이상연, 송주원, 양창식)는 9월 AI 법률상담 서비스 노크(noke.ai)를 출시했다. ‘노크’는 법률 고민이 있는 의뢰인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는 AI 기반 법률상담 서비스이며, 법적으로 정확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신의 고민을 입력하기만 하면 상담을 시작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무제한으로 질문할 수 있다.
‘노크’에서는 엘리먼츠가 개발한 AI 변호사 벤자민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균 3초 내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 출신 공동창업자 3명이 설립한 엘리먼츠는 AI 기반 공동구매 큐레이션(보글), 논문 정리(파피루스), 지식창고(자비서) 등 지금까지 7개의 AI 기반 서비스를 런칭했다.
엘리먼츠 공동창업자 송주원과 양창식은 “소가 3천만 원 이하의 소액사건 또는 사소한 형사사건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온라인에서 비전문가들의 의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5만 원을 사기당한 사람이 시간 당 20만원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는 어렵기 때문”이라며 ‘노크’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엘리먼츠 이상연 대표는 서울대학교 로스쿨 15기 합격생 출신이다. 그는 “노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법률적으로 검토받는 것 외에, 경찰서에 출석하여 실시간으로 조언을 받거나 분쟁 시 자신의 권리를 고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진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법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제공: 엘리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