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엘리먼츠’, AI 법률상담 서비스 ‘노크’ 출시
2024년 09월 23일

(사진) ‘노크’에서 상담하는 AI 변호사 벤자민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엘리먼츠(공동창업자 이상연, 송주원, 양창식)는 9월 AI 법률상담 서비스 노크(noke.ai)를 출시했다. ‘노크’는 법률 고민이 있는 의뢰인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는 AI 기반 법률상담 서비스이며, 법적으로 정확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신의 고민을 입력하기만 하면 상담을 시작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무제한으로 질문할 수 있다.

‘노크’에서는 엘리먼츠가 개발한 AI 변호사 벤자민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균 3초 내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 출신 공동창업자 3명이 설립한 엘리먼츠는 AI 기반 공동구매 큐레이션(보글), 논문 정리(파피루스), 지식창고(자비서) 등 지금까지 7개의 AI 기반 서비스를 런칭했다.

엘리먼츠 공동창업자 송주원과 양창식은 “소가 3천만 원 이하의 소액사건 또는 사소한 형사사건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온라인에서 비전문가들의 의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5만 원을 사기당한 사람이 시간 당 20만원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는 어렵기 때문”이라며 ‘노크’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엘리먼츠 이상연 대표는 서울대학교 로스쿨 15기 합격생 출신이다. 그는 “노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법률적으로 검토받는 것 외에, 경찰서에 출석하여 실시간으로 조언을 받거나 분쟁 시 자신의 권리를 고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진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법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제공: 엘리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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