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대표 이택경)가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오는 7월 생성형 AI 해커톤 “GenAI Spri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enAI Sprint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팀 또는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참가팀들은 7월 8일부터 25일까지 프로덕트 개발을 진행하며, 이 기간에는 구글 개발자 및 매쉬업벤처스 투자팀의 집중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결선은 7월 26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AI 활용성 ▲사업화 가능성 ▲확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IR 자료 1:1 피드백, 투자 우선 검토 특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팀에게는 각 25,000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지급한다.
한편, 매쉬업벤처스는 최근 비블, 페어리, 소서릭스 등 AI, SaaS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를 집행했다. 이들 기업 모두 최근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며 기술력, 사업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해커톤 또한 이와 같이 유망한 생성형 AI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의 등장과 함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렸다“며 ”인터넷, 모바일 시대에 성공을 경험한 창업자 출신들로 구성된 매쉬업벤처스는 잠재성을 보유한 창업팀의 도전에 극초기부터 함께하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매쉬업벤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매쉬업벤처스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보도자료 제공: 매쉬업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