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가 명품 전문 커머스 플랫폼 ‘젠테’와 명품 애프터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젠테에서 1회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패피스의 전국적인 수선 인프라를 활용하여 편리하게 명품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젠테 구매 고객 한정 명품수선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패피스 관계자는 "구매부터 수선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끊김 없이 진행되는 매끄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수선 의뢰를 위해 발품 팔며 찾는 고객에게 명품수선을 편리하게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히며 업무 협약의 의도를 밝혔다.
젠테는 2020년 창업한 3세대 명품 플랫폼으로, 지난해 488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명품 플랫폼 업계 1위로 도약했다. 젠테는 해외 150여곳 이상의 명품 부티크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받는 유일한 명품 플랫폼으로 가품 발생 가능성을 원천차단하고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자체 ERP 시스템인 젠테포레를 구축, 유럽 현지의 부티크들과 실시간 재고 연동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유일의 플랫폼이다.
패피스는 전국의 명품 수선사들을 고객과 매칭해주는 명품수선 전문 중개 플랫폼으로, 수선 접수 전까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가격 정보와, 외주의 재외주 형태를 띈 시장의 특성 등 정보의 불투명성을 혁신하기 위한 앱 서비스이다. 1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고객은 전국 명품수선사들에게 수선 견적을 의뢰할 수 있으며, 30분에서 최대 하루 안에 가격과 수선사의 실력, 그리고 작업기간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견적을 다량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패피스 김정민 대표는 "이번 젠테와의 MOU 체결은 젠테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큰 베네핏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까지의 명품 커머스 시장은 제품 구매 이전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지만 구매 이후의 편의성은 등한시되어 왔다. 젠테와의 MOU를 기점으로 양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구매 후의 고객까지도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명품수선, 애프터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젠테 김정엽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명품 애프터케어 선두 스타트업인 패피스와 함께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명품 생활을 위한 생태계를 확장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젠테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편리한 명품 구매 뿐 아니라 구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사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젠테 고객만의 차별적인 명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패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