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및 사업자를 위한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모인이 글로벌 송금 및 결제망을 보유하고 있는 Wise Platform(와이즈)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인의 개인 및 기업 고객들에게 더 간편하고 저렴한 송금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만 전문으로 하는 금융회사로 은행보다 전문성과 편의성이 더 우수하다. 2016년부터 ‘해외 송금을 국내 송금처럼 간편하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중은행 대비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최대 90%까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여 해외송금의 비효율을 혁신하고 있다.
개인 소액송금 서비스 ‘모인 해외송금’은 유저 만족도 98%라는 높은 수치에 기반하여 서비스 운영 8년간 매년 200% 이상의 견고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2년 상반기 출시한 사업자 고객용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는 1.5년 만에 4,00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 전 통화 환전 수수료 100% 우대라는 파격적인 송금 환율을 제공하며 전통적인 은행 기반 사업자 해외송금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3년 코리아 핀테크 스타트업 10대 기업에 선정, World Bank의 한국 소액해외송금업 시장 리서치 대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Wise는 2010년 세계 최초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핀테크 기업으로 현재 50개 이상의 통화에 대해 송금, 환전, 결제 등을 지원한다. 2020년 런던거래소에 상장하였으며 시가총액이 16조원에 달한다. Wise의 투명한 송금 수수료와 빠르고 편리한 송금 기술은 글로벌 기업과 은행들의 플랫폼에 적용되어 전 세계적인 자금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인은 Wise의 솔루션을 자체 네트워크망에 구축하여 고객에게 발생하는 수수료를 낮출 예정이다.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Wise 플랫폼과의 통합은 모인 서비스가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확하고 빠른 해외송금 뿐만 아니라 환율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수수료 절감 등의 혜택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모인 팀이 다각도로 고민한 결과에 대한 소식을 계속해서 전달해드릴 예정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Wise Platform의 아태지역 매니저 Samarth Bansal도 “모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송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한국은 APAC의 주요 해외 송금 시장으로 송금 비용, 송금 속도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고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어 왔다. Wise는 투명하고 즉각적인 자금 이동을 지원하자는 미션 하에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모인은 Wise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한국의 전통 은행과 기업에게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주)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