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콘텐츠를 통해 웹툰부터 영화 및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OSMU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식회사 소락이 500글로벌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소락은 기존 콘텐츠 밸류체인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웹툰 작가, 드라마 작가 등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효율적인 기획-제작-유통 제작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소락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및 북미 제작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지향의 오리지널 IP 기반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소락의 강경훈 대표는 ‘미러게임’, ‘별의 아이’ 등을 연재한 웹툰 작가 출신으로 웹툰 전문 창작스튜디오 케나즈 재직 시절 제작을 총괄한 바 있다. 강경훈 대표는 “오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살려 전세계 K-콘텐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튜디오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500글로벌의 구현모 투자심사역은 “차별화된 제작 시스템을 통해 고도화된 오리지널 IP를 창출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콘텐츠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00글로벌은 전세계 30개 이상의 펀드와 약 3조원의 AUM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멀티스테이지 벤처캐피털로, 북미 뿐 아니라 중동,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동유럽 등 전세계 거점 지역에 기반을 두고 전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여 50개 이상의 유니콘 회사를 발굴해낸 바 있다.
2015년 첫번째 한국 펀드 설립이래 2023년 7월 500글로벌의 세번째 한국펀드를 결성하여 각 지역 펀드와 협업하여 국내의 초창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는 투자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핀다, 피플펀드, 스푼라디오, OP.GG, H2O호스피탈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70개 이상의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500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