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브레인벤쳐스는 서류심사와 최고 경영층 인터뷰를 비롯한 직원만족도 조사, 기관 현장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브레인벤쳐스는 회사를 설립한 2020년부터 효율적인 목표달성과 출퇴근 경감을 위해 주 2회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연초 1주간 휴가지원, 근로시간 단축, 임직원 자기계발 교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브레인벤쳐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인벤쳐스 김원회대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친화적인 경영을 통하여 브레인벤쳐스 임직원 모두가 회사 안팎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브레인벤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