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테크 스타트업 펄핏(대표 이선용)이 국내 대표 신발 유통 플랫폼이자 멀티스토어인 ABC마트(대표 이기호) 온라인몰에 자사의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PerfittSize)’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펄핏은 발 측정 모듈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통해 온라인 신발 구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경험 개선을 돕고 있다.
ABC마트 온라인몰에 제공하는 펄핏사이즈에는 국내 최초로 ‘페이퍼리스(Paperless)’ 측정 방식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A4용지 또는 펄핏 키트가 반드시 필요했던 반면, 이번에 업데이트된 페이퍼리스 기능은 별도의 도구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발을 촬영할 수 있다. ABC마트는 펄핏사이즈를 통해 측정된 고객의 발 사이즈를 기반으로 발에 딱 맞는 정확한 신발 사이즈를 추천한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BC마트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와 동일하게 본인에게 꼭 맞는 신발 사이즈를 실패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국내 대표 신발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계기로 국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펄핏의 고객사는 사뿐, 프로스펙스, 데카트론 코리아, 비트로가 있다.
한편, 펄핏은 2024년 ABC마트 런칭을 기점으로 글로벌 고객사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에게 완벽한 핏을 전달하기 위한 오프라인 스토어용 사이즈 추천 솔루션 서비스 런칭 또한 준비 중이다.
보도자료 제공: 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