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기반 공간정보 솔루션 기업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해외사업부문 대표 염인욱)와 아시아 골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메이사는 드론을 활용한 골프장 관리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을 맡는다. 스마트스코어의 골프산업 전문성과 와 메이사의 기술력이 더해진 골프장 운영 및 관리 솔루션은 해외 골프장 오퍼레이션 효율화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서비스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6개국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메이사그린은 메이사에서 출시한 골프장 코스 관리 효율화 솔루션이다. 광학 드론 및 다분광 드론을 활용하며 △고해상도 코스 모니터링 △작업 관리 △필드 검측 △식생지수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스코어는 스코어 관리, 골프장 부킹, 쇼핑, 투어 등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골프 통합 플랫폼이다.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하여 해외 6개국에 진출하였으며 지난 11월 아시아 골프 산업 연합(AGIF) 임원사로 합류하여 한국의 선진적인 골프산업의 해외진출을 리드하고 있다.
메이사 나보엽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IT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스코어와 협업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스마트스코어의 플랫폼과 메이사의 스마트 드론 기술력을 더해 해외 골프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메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