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산타(대표 박기웅, 이하 산타)가 테디케이트(대표 송동일, 이하 테디케이트)와 교육 시장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테디케이트는 교육 전략 기획 전문가 송동일 대표가 이끄는 학원 및 강사 대상 역량개발 플랫폼이다. 브랜딩과 마케팅, 성장전략 컨설팅, 업계 커뮤니티 제공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설, 학원 교육 시장의 선순환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학원장과 강사들에게 효과적인 브랜딩 방안을 제시하고 학원 자동화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해 교육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협약으로 산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디디쌤’을 테디케이트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디디쌤은 홈페이지 개설 및 수업 소개와 강의 영상에 대한 진도율 확인, 수강생이 업로드한 과제 확인까지 모두 가능한 통합 솔루션으로 학생 관리와 학원의 브랜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양사는 학원을 위한 마케팅 상품 패키지를 만들고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학원 시장에 적합한 주제의 공동 웨비나를 주기적으로 개최, 교육 종사자들이 마주한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실제 14일 ‘내 수업의 브랜딩/마케팅/운영/관리를 올인원 패키지로 해결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웨비나에 전국에서 약 200명의 사전 신청자가 몰리며 성료한 바 있다.
산타 박기웅 대표는 “학원 교육 시장에서의 탄탄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넓히고 있는 테디케이트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원 교육 종사자들로부터 시장에 대한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목소리를 듣고, 디디쌤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해서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