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테니스 플랫폼 스타트업 스매시(smaxh)에서 AI가 결합된 테니스 아카데미 스매시존(smaxh zone) 1호점을 오는 12월 18일에 선릉역 부근에 정식 오픈한다.
스매시존에서는 기존 테니스 레슨장의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 시스템 도입과 국내 프로 출신 코치진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니스 플랫폼 스매시가 오픈하는 스매시존에서는 지난 4월 팁스(TIPS)에 선정된 자사 AI 스윙 솔루션 xlab을 레슨에 결합 시켜 신개념 테니스 레슨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매시에서 개발한 xlab 솔루션은 테니스 스윙을 촬영후 3차원(3D)으로 분석해주는 서비스로, 스윙의 정확도 안정성을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어 개인의 실력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여 테니스 실력을 더욱 빠르게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xlab 앱은 지난 11월 24일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론칭되어 스매시존에서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11월 24일 금요일부터 12월 6일 수요일까지 xlab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 테스터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매시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매시 대표 설우형은 “국내 테니스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비싼 레슨 비용을 지불하고도 체계적이지 못한 레슨 시스템과 실력이 빠르게 늘지 않는 문제로 인해 테니스를 레슨을 중도에 포기하는 테니스인들이 많다. 테니스는 꾸준한 인내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어려운 스포츠로, 테니스가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레슨 문제를 해소 시켜주면 더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오랜 시간 즐겁게 배울 수 있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레슨 커리큘럼에 테크를 도입하여 국내 최초 테니스 아카데미를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스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