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웨이커와 글로벌 지수 공동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딥서치는 웨이커가 제공하는 데이터와 API를 활용하여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와 전략 지수를 출시할 예정이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와 전략 지수는 신재생에너지인프라,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산업의 특정 가치 사슬을 전 세계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특화 데이터에 기반하여 개발된다. 이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지수 사업 노하우와 글로벌 증시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 등 글로벌 지수 관련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과 증시 등 버티컬 도메인 데이터에 최적화된 각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B2B기반의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해외지수 및 관련 서비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해외지수 및 관련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딥서치는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플랫폼으로 기업 분석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한다. 사용자는 키워드 검색과 대화형 AI인 챗딥서치를 통해 원하는 기업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이를 기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웨이커는 글로벌 증시 데이터 특화 AI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자연어처리(AI NLP) 기술’을 활용하여 미국, 유럽, 인도, APAC 등 12개 국가의 증시 특화 영역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이번 공동 사업 계약을 통해 딥서치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수와 관련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종목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업과 증시 도메인에 최적화된 양사의 기술력이 만나 AI 활용과 데이터 업무 효율화 관점에서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딥서치는 국내 4대 지수 사업자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ETF 지수를 개발하여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지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지수와 충전인프라 지수, 전력반도체 지수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 지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 제공: 딥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