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헬스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비대면 의료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 신설한 사업으로 12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SYM헬스케어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은 비대면 의료분야의 육성기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임상과학 기반의 근골격계 질환 감별 기능 구현, 사용자 인터페이스 고도화, 검진시스템 서비스 및 데이터 분석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2023년 3월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KAIST 출신 연구원들과 15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재활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SYM헬스케어는 재활 교육플랫폼인 ‘메드쉐어’를 운영하며, 4D 동작분석기반 AI 근골격계 건강검진 및 디지털 치료제 솔루션 ‘4DEYE’를 개발하고 있는 혁신 성장형 벤처기업이다.
SYM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4DEYE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4DEYE 서비스는 2023년 1월에 SCI급 국제저널 게재를 통해 관절 계측의 신뢰도와 타당도(ICC 0.936 / CV(%) 4.1)를 확보했다. 현재 연내 정규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스포츠, 의료, 교육기관 등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YM헬스케어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추가 사업인 ‘사업화 컨설팅’에도 선정되어 현재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및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 중이다.
보도자료 제공: SYM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