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플랫폼 ‘크티’ (대표 신효준)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나인에이엠’은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연구개발(R&D)과 인재 영입 등에 해당 자금을 활용하여 ‘크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크티’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블로그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즉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웹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네이버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합작법인인 ZVC, 메가스터디 등으로부터 누적 투자 13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신효준 ‘나인에이엠’ 대표는 “지난 5년간 크리에이터의 숫자가 10배 이상 늘어나면서 관련시장도 크게 성장했지만 아직 국내와 아시아에는 독점 사업자가 없다”며 “시장이 롱테일 형태로 변해가는 만큼,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신의 팬들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D2C 비즈니스 솔루션을 고도화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든사람이 크리에이터인 시대’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나인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