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전문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글로벌 CRM 업체 세일즈포스(Salesforce) 연동 상품인 ‘세일즈포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계약 준비와 서명 및 체결, 계약 관리 등 서명과 계약 업무에 필수적인 모든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없이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22만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다.
모두싸인 세일즈포스 패키지는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과 전자계약 솔루션의 연결을 통해 고객 관리 데이터와 계약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 및 확인이 가능하고, 세일즈포스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로써 영업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나의 솔루션에서 가능하게 돼 영업 비용을 절감하고 계약 성사율과 매출 증가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드온(Add-on) 방식의 간단한 설치 절차를 통해 세일즈포스에 모두싸인 전자계약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별도 개발 부담 없는 신속한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다.
모두싸인 세일즈포스 패키지 출시는 글로벌 1위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과 국내 1위 전자계약 솔루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모두싸인에서 자체 진행한 CRM 관련 고객 설문에 따르면 모두싸인을 이용 중인 고객의 21% 이상이 세일즈포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 27%가 세일즈포스에 모두싸인 전자계약을 연동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모두싸인은 이번 세일즈포스 패키지 출시가 간편한 전자계약 체결에 집중했던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계약 관리 및 자동화의 영역까지 다루는 계약 생애 주기 관리 솔루션(CLM, Contract Lifecycle Management)으로 본격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전자계약과 CRM 솔루션의 연동은 많은 고객의 요구사항에서 비롯한 것”이라며, “모두싸인 세일즈포스 연동 서비스가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과 매출 증가 속도 향상 등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두싸인은 오는 7월 세일즈포스와 공동 웨비나를 시작으로 고객 관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 모두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