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문화재단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콘테스트가 지난 16일 마무리되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술 기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서류 심사와 발표를 통해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은 총 1억 5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고 이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바른동행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해당 기업들에 대하여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테스트에 참가한 팀들은 기술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뿐만 아니라 계열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미디어 콘텐츠, AI전문가와 공동 주관사인 SBS 문화재단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가 선정되었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플루언트(카메라&음성 기반 실시간 디지털 휴먼 모션 생성 솔루션), 지로(하이엔드 영상 제작 및 거래 플랫폼), 커넥트브릭(실제 같은 배경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온라인 기반 AI SaaS 솔루션), 스모어톡(인덱싱 AI 기반 디지털 이미지 어시스턴트), 스튜디오랩(생성AI를 활용한 커머스 콘텐츠 제작 솔루션)이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1위 5천만원, 2위 4천만원, 3위 3천만원, 4위 2천만원, 5위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백여현 대표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한 SBS 문화재단 신용철 사무처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BS 문화재단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