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맞춤형 이동 솔루션을 공급하는 ㈜그라운드케이가 역대 최대 매출과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을 동시에 실현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상승한 30.3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0.7억으로 흑자 전환을 실현했다.
이는 글로벌 팬데믹의 종식을 앞두고 출장, MICE 등 비즈니스 이동 수요가 먼저 회복된 결과로 분석된다. 그라운드케이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IT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확대하며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내 차량 공급망이 다소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영업 손실을 전년 대비 57%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루었다.
더불어 올해는 관광산업의 더욱 가파른 회복세에 힘입어 1분기에만 동기 최고 성과인 매출 7억 원을 달성했다. 우호적인 시장 상황도 있었지만, 자체 IT 솔루션 ‘티라이즈업’과 셔틀버스 기반 여행 플랫폼 ‘라이더스’를 통해서 새로운 모멘텀을 스스로 확보한 결과다.
‘티라이즈업(T-RiseUp)’은 2019년 업계 최초로 개발된 클라우드를 적용한 SaaS 기반의 운수사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기, 칠판, 무전으로 업무를 관리하던 운수사업자가 ‘티라이즈업’을 도입하면 예약, 배차, 기사 등의 자산을 PC·모바일로 원스톱 관리할 수 있다.
이어 2022년 탄생한 ‘라이더스’는 ‘티라이즈업’을 이용해 탄생시킨 셔틀버스 플랫폼이다. 스키장, 콘서트, 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 셔틀버스 상품을 비롯하여 주거지와 교통거점의 연결하거나 기업·기관 통근을 돕는 생활영역의 셔틀로 아이템을 확대하였다. 그 결과 ‘라이더스’는 2022년 누적 이용자 2만 명과 이용 건수 20만 건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성과를 두고 그라운드케이 장동원 대표는 “단순히 매출을 증가시킨 기업이라고 평가되기보다 극심한 침체기를 이겨낸 혁신 기업으로 평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한층 더 견조한 성장을 보여주겠다.”라는 성장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그라운드케이는 올해도 B2B 이동 영역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올 4월에는 Louis Vuitton Pre-Fall 컬렉션과 ADB 연차총회에 참여하며 행사의 성료에 힘을 모았다.
수백 대의 차량을 동원하기 위해 다수의 여객운수사업자와 협업하였으며,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운영·관리하였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업계에서는 그라운드케이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장동원 대표는 성과를 다시 한번 소개하며 그라운드케이가 해외 클라이언트의 이동 수요와 국내 여객운수사업자를 잇는 전문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2023년은 국제회의, 박람회, 콘서트 등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우리의 진면목을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보도자료 제공 : 그라운드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