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앱 룩핀은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40% 성장하고,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룩핀의 2023년 1분기 총거래액은 150억 원을 돌파하며 작년 동기 대비 40% 성장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올해 1분기 신규 회원가입 수는 전년 대비 52% 상승했으며, 첫 결제 거래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꾸준히 신규 회원을 유치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이뤄내는 것은 적자를 면치 못하는 패션 업계에서 눈에 띄는 놀라운 성과다.
이는 남자들의 패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든 결과다. 룩핀은 상품별로 연관 코디를 볼 수 있게 하고, 색상, 가격에 따라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필터 기능을 업데이트했으며, 장소와 상황에 맞는 코디를 추천하는 등 여러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말에는 고객이 등록한 상품에 어울리는 코디를 추천해주는 ‘옷장’ 서비스를 출시해 구매한 옷을 어떻게 조합할지 어려워하는 남자들의 코디 고민을 덜어주었다.
또한 룩핀은 쇼핑몰 모음 서비스 앱에 맞게 1,000여 곳의 남성 쇼핑몰과 브랜드를 확보하면서 38만여 개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매일 약 1,100여 개의 신규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더 신선하고 폭넓은 쇼핑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룩핀의 김종현 대표는 “패션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임직원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성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비스를 개선하며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레벨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