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3 AI 바우처 과제’ 최종 선정
2023년 03월 29일

어밸브(AVALVE), ‘2023 AI 바우처 과제’ 최종 선정

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AVALVE)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과제에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AI 바우처 과제는 국내 AI 기업의 고성장 및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과제다. 수요기업에게는 단 기간내에 최적의 AI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약 3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공급기업에게는 판매한 AI 솔루션의 대한 대금을 정부가 지급함으로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3년 AI 바우처 과제에는 약 200개의 혁신기업을 수요 및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어밸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수요기업인 (주)자연의 모든 것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시설에 ‘AI기반 스마트팜 작물 생육환경 통합 관제 시스템’을 공급하여 최적의 작물 재배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여러 수요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어밸브의 스마트팜 AI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온도, 습도, CO2, 양액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환경을 제어해준다. 또한, 인공지능이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재배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병해충 발생 여부, 수확시기, 작물의 무게 등과 같은 정보를 체크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알림을 주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 키우기 까다로운 고부가가치 작물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어밸브 박규태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주)자연의 모든 것의 자체 브랜드인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다양한 종류의 작물을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어밸브 이원준 대표는 “어밸브의 AI 솔루션를 통해 전통적인 방식에 머무르고 있는 농업 생태계를 4차 산업 기술로 실현시키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어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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