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기업 빅펄 주식회사(이하 빅펄, 대표이사 강미나)는 오늘, 헤드라잇 앱에 GPT 3.5 기반의 인공지능 뉴스 챗봇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뉴스, 지식,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이해하고, 요약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헤드라잇은 빅펄이 개발한 뉴스, 지식, 정보 제공 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GPT 기반 뉴스 챗봇의 도입으로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뉴스와 관련한 질문에 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뉴스 챗봇은 헤드라잇 앱에서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 하단에 있는 로봇 버튼을 누르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콘텐츠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거나, 요약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챗봇은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대화를 제공한다. GPT가 2021년 9월까지 데이터를 학습한 모델인 것에 비해, 헤드라잇 뉴스 GPT는 최신 소식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답을 해줄 수 있다.
빅펄의 관계자는 "헤드라잇 앱은 재밌고 공감되는 지식과 정보를 얻기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이번 GPT 기반 뉴스 챗봇 도입으로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헤드라잇 앱은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콘텐츠 생산자 차원에서,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기술 및 생태계 구축 차원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뉴스 GPT도 소비자를 넘어 창작자들을 돕기 위한 시작점 같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일은 인공지능보다는 창작자만 이 해낼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소수 정예로 150명 정도를 모집해 더 늘려가고 있는 헤드라잇 창작자들의 성장과 성공을 자사의 AI 콘텐츠 추천 유통 기술을 비롯한, 생성 AI 등으로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잇 앱은 iOS와 Android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뉴스 챗봇은 1.9.5 버전 이상에서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빅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