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 쇼핑메이트(www.adpick.co.kr/shopping)’의 2022년 판매액이 777억 원을 기록, 전년대비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제휴 쇼핑몰의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온라인에 올리고 판매 시 일정 수익을 얻는 어필리에이트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2018년 출시한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출시 첫 해에는 10억 원 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지속, 1,816억 원이 넘는 누적 판매액을 달성했다. 참여 회원 수는 11만 명에 달하며 회원들이 판매를 위해 작성한 콘텐츠 수는 171만 건이 넘었다. 누적 판매 상품 수는 120만 개에 달한다.
데이터 통계로 나타난 각종 최고 기록도 이목을 끈다. 단일 회원의 일일 최고 판매액은 13억 여 원이고 단일 회원이 기록한 최고 누적 판매액은 129억 여 원이다. 1개 제휴몰 기준 일일 최고 판매액은 22억 원을 넘겼다. 40여 개 이상의 제휴 쇼핑몰 판매액 합산 시 일일 최고 판매액은 47억 원에 이르며, 월 최고 판매액은 107억 원에 달한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인플루언서 회원들이 제휴 쇼핑몰의 상품 중 가격, 품질 경쟁력이 있거나 트렌디한 상품을 직접 선별한 뒤,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다양한 형태의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소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휴몰은 인플루언서이자 소비자인 회원들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와 판매 통계를 분석해 유망 상품을 발굴하고 커머스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 기획전, 특가 상품전, 신규 사업 확장이나 브랜드 출시 등을 위한 자체 프로모션 진행 시 인플루언서들이 신속하게 정보를 확산시키기 때문에 사이트 방문 횟수를 늘리고 매출액을 늘리는 데 기여한다.
인플루언서 회원 역시 다양한 제휴몰들 중 직접 원하는 쇼핑몰이나 상품을 골라서 판매 홍보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소재와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판매 성과에 따라 일정 비율의 수익금을 받기 때문에 수익의 제한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같이 제휴 사이트의 상품, 서비스를 인플루언서 등 매체 운영자가 홍보,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은 아마존, 라쿠텐, 알리바바 등 글로벌 커머스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만큼 보편화, 필수화된 마케팅 장르다. 국내에서도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애드픽 쇼핑메이트 역시 대형 이커머스 업체 등 관심 기업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천진태 오드엠 사업본부 이사는 “판매액과 회원 활동 규모를 늘려온 애드픽 쇼핑메이트의 성장은 10여 년간 오드엠이 축적한 인플루언서 관리 역량 및 제휴몰 운영 경험으로 인해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풍부한 정보력과 소셜 매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인플루언서가 오늘날 이커머스의 고객 구매 여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오드엠은 우수 매체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의 애드픽 영입에 주력하는 가운데, 잠재력 있는 회원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서비스 규모를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의 인플루언서 기반 어필리에이트 채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 제공: 오드엠